MLB 토론토 뉴욕양키스 중계

 

1. 메이저리그 토론토 뉴욕양키스 경기

 (1) 일시 : 6월16일
 (2) 시간 : 08시 07분
 (3) 경기장소 : 세일런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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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욕 양키스 경기 류현진 등판할까? 

 몬토요 감독은 이날까지 류현진(5승4패 3.34)의 뉴욕 양키스전 등판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팀내 큰 사고나 변수가 없는 한 6월 16일 치뤄지는 뉴욕양키스 전에는 류현진 선수의 등판이 유력 합니다. 
뉴욕양키스는 이미 토론토 3연전 선발 투수로 좌완 조던 몽고메리(3승1패 3.99)-게릿 콜(7승3패 2.31)-마이클 킹(3패 3.77) 순으로 정했습니다. 

 

 

보스턴을 상대로 3번의 경기에서 30점으로 평균 경기당 10점을 뽑아내는 
뉴욕양키즈의 기세가 정말 무섭게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3. 류현진 승리 가능성

 
류현진의 지금까지 경기를 분석해 보면 승리투수가 되었던 경기에서는 타선이 정말 잘해 주었습니다. 
반대로 패배한 경기들을 보면 타선이 정말 어이없이 무너지는 경기들이 많았습니다. 
승리한 경우를 보게되면 최근 5경기에서 40득점을 했으니, 평균 경기당 8점을 기록한 셈입니다. 
이에 반해서 실점은 10개에 불과하니, 류현진 선수는 경기당 2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류현진 선수의 승리를 결정지을 요소는 타선에서 결정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과연 이번 뉴욕 양키스 전에서 타선의 폭발적인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정말 기대다 됩니다. 

 

4. 토론토 뉴욕양키스 경기 이력

 
지난 달 28일에 열린 경기에서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다. 
해당 경기는 뉴욕에 있는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토론토의 원정경기 였습니다. 
더블헤더 1차전 토론토가 2:0으로 이겼으나, 2차전에서는 3:5로 패배했습니다. 

 

1차전에서는 '루키' 알렉 마노아가 6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였습니다.  
타선에서는 마커스 세미엔과 보 비셋이 각각 1홈런씩을 쏘아올렸습니다.

 

2차전에서는 양키스가 먼저 선취점을 가져가며 경기가 시작됬습니다. 
양키스는 1회 1, 2루 찬스에서 지오 어셸라의 적시타로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토론토는 3회초 2사 1, 2루에서 비셋이 양키스 선발 몽고메리의 초구 78.8마일 초구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홈런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양키스는 3회말 2사 1루에서 애런 저지가 투런 홈런을 쳐내면서 

3:3 으로 팽팽히 맞서다가 4회말 산체스의 솔로홈런으로 결국 양키스가 최종 5:3으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세 번 양키스를 상대했습니다. 
세번의 경기에서 정말 뛰어나다는 인상을 주지는 못했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큰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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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이저리그 투수 이물질 의혹? 

최근에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이물질 사용 의혹 이슈가 많이 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규정상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물질 사용이 적발 될 경우 1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리겠다고 선포했는데
정말 타이밍이 절묘하게도 그 발표가 있은 직후 공의 분당 회전수가 절벽으로 내려가는 선수가 있었다. 

 

공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공의 회전수가 늘어날수록 타자는 공을 치기가 매우 힘들게 됩니다. 
그래서 간간히 투수들은 공을 더 감아 챌 수 있도록 파인타르나 선크림을 지금까지 사용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너도나도 사용하기에 사실 선수들 사이에서는 눈감아 주는 분위기 였는데요. 
최근에는 이런 물질들을 혼합해서 특화된 상품이 출시되어

더이상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도 지켜만 보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는 게릿 콜(뉴욕양키스 소속), 트레버바우어(LA다저스)가 있는데요. 
누가 들어도 알 수 있는 대형 선수들의 의혹이 있어서 사람들의 관심이 끈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경우 공의 분당 회전수는 약 1944회 정도라고 합니다. 
다른 메이저리그 선수들에 비해서 공의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지만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편차가 그리 크지 않아서 논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